그리스도인, 일터에서 빛과 소금으로 |2022. 10.05
[ 총회장목회서신 ]    제107회기 총회 직장선교주일 목회서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전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0월 셋째 주일(10월 16일)은 제85회 총회(2000년)에서 결의하여 교단 산하 전국교회가 지켜오는 직장선교주일입니다. 직장선교주일은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을 통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장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기도하기 위해 제정된 주일입니다. 직장선교의 시초는 1978년…

외국인 근로자, '선교 대상' 아닌 '선교 동반자' |2022. 09.13
[ 총회장목회서신 ]    외국인근로자선교주일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니라"(출 22:21)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경의 문을 닫고 서로 왕래하기 어렵다가 이제 막 문을 열기 시작해서, 국내외에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두려움으로 소외된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필요한 시대입니다. 코로나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숫자 증가는 잠시 주춤했지만 재입국자들이 점점 늘…

신학대 위해,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실 것 |2022. 08.09
[ 총회장목회서신 ]    한일장신대 개교 100주년에 즈음하여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기관,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은혜와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겹치는 등 경제에 큰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고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출현과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반복되고 있으며 전 세계인의 근심거리가 되어 버린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황은 갈수록 더 악화하고만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는 고온…

기독교대학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2022. 08.09
[ 총회장목회서신 ]   기독교대학주일

제106회기 총회는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혼란스럽고 절망적인 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한국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 되길 소망하며 다시 본질인 복음으로 돌아가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기독교대학주일'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8월 둘째 주일(8월 14일)은 제99회 총회에서 제정한 기독교대학주일입니다. 기독교대학주일은 총회 유관 10…

"모습 감춘 이단 대비, 성도 의무 교육 필요" |2022. 08.02
[ 총회장목회서신 ]    총회 이단경계 주일

교단산하 69개 노회와 9400여 교회, 그리고 235만여 명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매년 8월 첫째주일은 총회가 정한 '이단경계주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세상의 혼란한 틈을 타서 이단의 활동들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가장 위급한 일 중 하나는 갈수록 거세어지는 이단의 세력들을 무력화 시키는 일일 것입니다. 코로나 이전의 이단의 활동은 직·간접적인 방…

교사 여러분은 기회와 희망의 원동력 |2022. 07.05
[ 총회장목회서신 ]    교회학교 교사주일

매년 7월 둘째 주일은 제81회 총회에서 제정된 '교회학교 교사주일'입니다. 총회교사주일을 맞이하여 총회 산하 교사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회학교 교사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는 요즘, 대면으로 예배가 진행되면서 예전의 모습을 기대하면서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교회학교의 모습을 보게 됩니…

평화가 깨진 세상에 십자가 사랑과 화해 선포해야 |2022. 06.21
[ 총회장목회서신 ]    북한선교주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이 발발한 지 석 달이 넘으면서 전 세계인들의 마음에 전쟁으로 인한 두려움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 더욱 간절해진 가운데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와 평안의 인사를 전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의 평화는 물론, 한반도의 평화,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유럽 세력과 러시아 세력의 경합 속에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십자가군병' 양성에 마음 모아야! |2022. 06.15
[ 총회장목회서신 ]   군선교주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문안드립니다. 지금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60만 국군 장병들과 군종목사 및 군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총회는 제37회(1953년)와 제62회(1977년) 총회에서 매년 4월 네 번째 주일을 '군선교주일'로 결의하여 지켜왔습니다. 제99회(2…

"순교신앙으로 교회를 새롭게" |2022. 06.05
[ 총회장목회서신 ]   순교자기념주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문안드립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믿음의 근본이 되는 '오직 성서'로 돌아가자고 외친 종교개혁자들의 순교의 함성이 5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들의 귓전에 생생히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6월 12일(주일)은 제 77회 총회가 순교자들의 거룩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하여 특별히 제정한 순교자기념주일입니다. 총회가 정…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그리고 창조세계를 아름답게 |2022. 05.31
[ 총회장목회서신 ]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롬 8:21~22) 총회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전하기 위해 1992년 '경건과 절제운동지침', 2002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21세기 환경선언문', 20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환경선교지침서'…

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2022. 03.10
[ 총회장목회서신 ]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초박빙의 승부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이제 민심이 드러난 만큼 낙선자들과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흔쾌히 승복해야 할 것입니다.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역사적 직무를 맡게 된 당선인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책무를 맡았기에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 할 것…

바른신앙운동으로 교회와 사회를 향하여 봉사 |2022. 03.08
[ 총회장목회서신 ]    남선교회주일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전국 9341교회와 250만 성도님들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는 2022년 3월 13일 주일은 우리 교단 모든 교회가 남선교회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지난 1968년 9월 제53회 총회에서 3월 둘째 주일을 남선교회주일로 지키기로 결의한 후 매년 남선교회주일을 지키고 있으며 금년에는 제54회 남선교회주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월 20일…

하나님의 녹색은총 통로 됩시다 |2022. 03.01
[ 총회장목회서신 ]    사회봉사주일

총회는 제63회 총회(1978년) 시 매해 3월 첫째 주일을 '사회봉사주일'로 지키기로 결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3년여 간의 팬데믹 상황과 기후위기의 문제는 사회봉사주일을 지키는 교회들에게 봉사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후변화와 팬데믹이 국경을 넘나들며 계층을 가리지 않고 사회경제 전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세계는 우리에게 새로운 가치…

"교회, 우크라이나 위해 기도 소리 높여야 할 때" |2022. 02.28
[ 총회장목회서신 ]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요청

새로운 소망을 품고 시작한 2022년 새해,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러시아의 침공 소식이 전 세계를 가슴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 포격은 한 순간에 도시를 파괴하였고,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 소식에도 주변 국가들이나 국제기구들은 이번 전쟁에 대해 소극적인 대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은 깊은 불안에 떨고 있습…

위기 속에도 선교는 하나님의 손에 있음 기억해야 |2022. 02.15
[ 총회장목회서신 ]    세계선교주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총회 산하 69개 노회와 9400여 교회, 250만 성도들 그리고 총회 산하 기관과 단체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는 2월 셋째 주일(20일)은 총회가 정한 '세계선교주일'입니다. 우리 총회는 1907년 독노회를 설립하면서 이기풍 선교사를 제주도에 최초로 파송하였고, 1912년 교단 창립총회의 결의대로 그 이듬해 박태로, 사병순, 김영훈 선교사를 중국에 파송하면서 …

  1234567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