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나눔과 섬김의 봉사 지속 |2022. 01.24
[ 총회장목회서신 ]    밥퍼나눔운동본부 증축 논란 관련 긴급 목회서신

한국교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나눔과 섬김의 봉사를 지속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나눔과 섬김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워 십자가에 죽기까지 희생하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본을 손수 보여주셨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선교 초기부터 나눔과 섬김으로 이 땅에 교회의 정체성을 보여주였고 현재에도 장…

"민족적 자긍심 갖고 복음 전파하는 디아스포라 되길" |2022. 01.18
[ 총회장목회서신 ]    해외 한인교회를 위한 기도주일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문안드립니다. 오는 1월 23일 주일은 해외 한인교회를 위한 기도주일입니다. 본 교단 총회는 매년 1월 넷째 주일을 해외 한인교회를 위한 기도 주일로 결의해 지켜오고 있습니다. 1903년 하와이 이민자들로 첫 해외 한인교회가 세워진 이후 오늘날 전 세계 193개국에 6500여 교회가 세워져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믿음의 여성들의 삶과 고백을 기억하는 날 |2022. 01.16
[ 총회장목회서신 ]    총회 여전도회주일

전국 교회의 목회자와 목회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산하 72 지연합회와 130만 여전도회원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문안드립니다. 본 교단 총회는 제106회기를 맞이하여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신 16:11. 막 1:15, 행 2:47)라는 기치를 내걸고 복음의 능력으로 새로워진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 것인가를 고…

복음으로 살고, 세상 향해 복음으로 말하는 교회 되자 |2022. 01.01
[ 총회장목회서신 ]    총회장 신년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생명의 하나님께서 은혜와 평화를 우리 교단 모든 성도들과 노회와 교회, 그리고 이 나라 민족에게 주시길 기원합니다. 우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을 보내는 사이 우리 교회는 그 어느 사회집단보다 더 연약해지고 커다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 교회 안팎에서는 교회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

세상의 희망으로 오신 예수님 |2021. 12.24
[ 총회장목회서신 ]    2021년 성탄절 총회장 목회서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단 산하 9300여 개 교회와 69개 노회, 240만 여명의 성도들, 북한 동포들, 나라와 민족, 그리고 평화와 희망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제106회기 총회는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신 16:11, 막 1:15, 행 2:47)라는 주제로 '복음으로…

"경찰·교정공무원 지원하는 사역 범위 확장되길" |2021. 11.09
[ 총회장목회서신 ]    총회 경찰교정선교주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69개 노회 및 지 교회와 성도들에게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총회는 경찰의 날(10월 21일)과 교정의 날(10월 28일)을 즈음하여 11월 둘째 주일(11월 14일)을 '경찰교정선교주일'(제96회 총회 결의)로 지키고 있습니다. 경찰선교는 15만(1만 3천여 해양경찰 포함) 경찰들이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주님의 사랑으로 섬…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021. 10.28
[ 총회장목회서신 ]   학원선교주일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전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제106회 총회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모든 총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얼굴과 얼굴을 대면해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11월 첫째 주일(11월 7일)은 제86회 총회(2001년)에서 결의한 학원선교주일입니다. 학원선교주일은 초, 중, 고등,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파…

비욘드 코로나(Beyond Corona) 시대를 향하여 |2021. 10.15
[ 총회장목회서신 ]    위드 코로나시대를 앞두고 전국교회에 보내는 총회장 목회서신

2019년 연말에 시작된 코로나19가 어언 2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스와 메르스 등 감염병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초유의 일이었습니다. 이 초유의 일 앞에서 정부와 사회는 물론 교회도 당황하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난을 감내하며 이제 2021년도 어느덧 끝자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9300여 교회 목사님과 240만 성도 여러분 …

일터에서 믿음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2021. 10.05
[ 총회장목회서신 ]    총회 직장선교주일(10월 17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갈 5: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전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0월 셋째 주일(10월 17일)은 제85회 총회(2000년)에서 결의하여 전국교회가 함께 지켜오는 직장선교주일입니다. 직장선교주일은 직장을 다니는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현장이자 일터인 직장에서 빛과 소금의 …

이주민선교 통해 세계선교 새 지평 열어야 |2021. 09.13
[ 총회장목회서신 ]    외국인근로자선교주일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출 22:21)."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국경의 문을 닫아 서로 왕래하기 어렵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들에게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가 간 이동이 현저히 위축되면서 2019년 코로나19 이전에 252만여 명이던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급격히 줄어 2020년에는 …

"총회 유관 기독교 대학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2021. 08.02
[ 총회장목회서신 ]   기독교대학주일

제99회 총회에서 8월 둘째 주일을 기독교대학주일로 제정했습니다. 2021년은 8월 8일이 기독교대학주일입니다. 기독교대학주일은 총회 유관 10개의 기독교대학인 숭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남대학교, 계명대학교, 연세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예수대학교, 선린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주일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과 장기화는 교회와 사회, 가정을 심…

"예수 이름 외엔 어디에서도 구원 받지 못합니다" |2021. 07.26
[ 총회장목회서신 ]    이단경계주일

총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250여만 성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예배와 신앙 활동이 확산함에 따라 이단·사이비도 온라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단들의 온라인 활동은 대면 활동보다 그 이단성을 분별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익명성을 이용하여 더욱 교활하게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온라인, 특히 유튜브에…

새로운 다짐으로 창조적 교육 노력해야 |2021. 07.05
[ 총회장목회서신 ]   교회학교교사주일

총회 산하 모든 교회학교 교사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2년째 코로나19 감염병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으나, 일부 교회와 선교 단체의 집단 감염으로 인하여 교회의 신뢰가 추락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한편으로 계속되는 비대면 상황으로 인…

한국교회의 최대 사명인 '남북의 화해와 평화' 성취해야 |2021. 06.21
[ 총회장목회서신 ]   북한선교주일(6월 27일) 총회장 목회서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있는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와 평안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8년 4월,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은 남북한의 오랜 적대와 대립의 시대를 마감하고 화해와 평화, 상생과 공동 번영의 시대를 향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

코로나 이후의 순교신앙 회복 |2021. 06.07
[ 총회장목회서신 ]   순교자기념주일(6월 13일) 총회장 목회서신

전 세계가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낸 지 1년 5개월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만물의 영장임을 스스로 자랑하는 인간이 한낱 바이러스로 인해 수많은 생명을 잃고, 일상의 파괴를 경험하면서 우리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이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엎드려 이 땅을 온전히 치유하고 회복하실 수 있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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