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나누며 함께 기도합시다" |2020. 01.21
[ 총회장목회서신 ]   호주 산불과 필리핀 화산폭발 재난에 대한 기도 요청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참혹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가뭄이 지속되어 대기가 건조해진 호주는 5개월 째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남한 면적만한 삼림이 사라졌고 소방대원 10명을 포함한 27명의 인명과 10억 마리의 동물이 희생됐습니다. 최근 화재지역에 내린 비는 잿더미로 변한 지역에 산사태를 일으켰고, 비로 인한 강·호수의 수질 오염은 물고기를 집단 폐사…

십자가의 도 걸어가는 새해 |2020. 01.01
[ 총회장목회서신 ]    신년메시지

할렐루야!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와 새 기회를 허락하여 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총이 9,200 교회와 총회 산하기관과 모든 성도님들과 세계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그리고 우리 민족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은 리허설도 없고, 지우개도 없으며 단…

성경에서 답 찾고, 예수님께 길 물어야 |2019. 12.17
[ 총회장목회서신 ]    성탄 메시지

교회력은 대림절 첫 주로부터 시작됩니다. 즉 교회력으로 보면 새해가 시작된 셈입니다. 대림절 첫 주에 켜는 촛불의 의미는 기다림과 소망이며, 둘째 주는 회개와 성찰, 셋째 주는 사랑과 나눔 그리고 넷째 주는 화해의 촛불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기다리고 소망함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현대인은 기다림을 상실했습니다. 텔레비전 리모컨, 엘리베이터의 닫힘 버튼은 '못 기다리고, 못 참겠다는 …

교회, 인권 사각지대 비추는 빛이 되자 |2019. 11.26
[ 총회장목회서신 ]    총회 인권주일(12월 1일) 총회장 목회서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9월, 제104회 총회에서 "소외된 자와 경제적 약자, 그리고 억압당하는 자의 위로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정부의 "경제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을 지지"함과 동시에 "정책의 역기능으로 인한 부작용을 검토하여 신중하게 시행"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제104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의 현 시국에 대한 선언). 우리는 비단 이번 총회뿐만 아니라 개혁교회의 오랜 …

다문화가정 선교 확장되도록 관심 가져야 |2019. 09.03
[ 총회장목회서신 ]   총회 외국인근로자선교주일 총회장 목회서신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라디아서 3장 28절) 9월 셋째 주일(15일)은 제85회 총회(2000년)에서 제정한 총회 외국인근로자선교주일입니다. 1990년대 초 외국인근로자들이 일을 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한 이후 현재에 이르러 빠른 속도로 다문화사회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말 기준으로, 현재…

이땅의 평화 위해 금식하며 기도를 |2019. 08.11
[ 총회장목회서신 ]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에 맞는 광복절은 우리 민족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100년 전 3.1운동을 통하여 우리 민족은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며 평화를 향한 민족의 열망을 만천하에 알렸습니다. 일본의 아베 정부가 지난 7월 1일에 반도체 관련 소재 3종류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

총회 기독교대학주일 총회장 목회서신 |2019. 08.07
[ 총회장목회서신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전국교회 성도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8월 둘째 주일(8월 11일)은 제99회 총회에서 제정한 총회산하 기독교대학주일입니다. 우리 총회 산하 기독교대학으로는 숭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남대학교, 계명대학교, 연세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서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예수대학교, 선린대학교 등 11개의 기독교대학이 있습니다. 2…

"이단경계 주일 지켜 문제 예방해야" |2019. 07.29
[ 총회장목회서신 ]    총회 이단경계 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소속된 전국 9000여 교회, 여러 목회 현장과 해외 선교지에서 사역하시는 20,000여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270여 만 성도님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 한국교회의 가장 큰 당면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이단사이비 세력들의 발호와 위협입니다. 물론 이단사이비가 출몰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흔들고 어지럽히고, 많은 폐해와 혼란…

농어촌교회 살리는 일에 동참하자 |2019. 05.28
[ 총회장목회서신 ]   농어촌주일 총회장 목회서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930년 제19회 총회에서 제정한 농어촌주일은 제63회 총회에서 5월 마지막 주일로 정하여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습니다. 제103회 총회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교단 9096개 교회 중에 3033개(33.3%)의 농어촌교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농어촌을 보면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인구의 고령화,…

'읽고 보고 듣는 신문'으로 기독 언론 사명 감당 |2019. 04.09
[ 총회장목회서신 ]   

전국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제82회 총회에서는 매년 4월 둘째주일을 한국기독공보주일로 지키도록 결의한 바 있습니다. 총회 결의에 따라 오는 4월 14일 주일은 전국교회가 교단의 문서선교 활성화를 위해 함께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한국기독공보주일입니다. 한국교회의 공기(公器)로서 현존하는 주간신문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한국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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