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신앙의 유산, 우리가 열매 맺자
2024.05.03 16:42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회 다음세대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식이 오늘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상은 부모세대의 신앙을 귀한 유산으로 물려받아
아름답게 열매 맺은 믿음의 가정을 발굴하여,
그 미담을 소개하고 이를 본받도록 하고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기획했습니다.

대상 림형석 목사 가정은
독립운동을 하신 증조부 림준철 목사,
목회의 모범을 보인 조부 림재수 목사,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 역시 증경총회장인 림형석 목사 등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한 공헌을 인정받았습니다.

[녹취 : 림인식 목사 / 대상 수상]
[녹취 : 림형석 목사 / 대상 수상]

우수상에는
영등포 노회와 총회를 위해 헌신한 박기상 장로,
네 명의 아들을 우리교단 목사와 선교사로 키워 낸 이정임 권사가 선정됐습니다.

장려상에는
고조부 때부터 교회를 세우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김경근 목사,
조부가 설립한 교회에서 대대로 헌신하고 있는 이태유 장로,
한 교회 직계 4대 장로 가문의 5대손 이수현 권사 등 세 가정이 선정돼

접수된 25가정 중
대상 포함 총 여섯 가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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