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위, "평신도 역량 강화 대응책 제시"

평신도위, "평신도 역량 강화 대응책 제시"

평신도위 제108-1차 실행위 개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1월 08일(수) 12:47
제108회기 평신도위원회가 1차 실행위원회 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신도위원회(위원장:임현희)가 제108-1차 실행위원회를 7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열고 수임안건과 연계된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평신도위원회는 이번 회기에 다변화시대 속에서 목회동역자로 평신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로 남선교회, 여전도회, 청년회 등과 연이어 임원 간담회를 개최해 현실 고민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7일 실행위원회 직후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찾아 임원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조만간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청년회전국연합회 임원과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신도위원회 위원장 임현희 목사(전주팔복산교회)는 "한국교회의 두 기둥인 남선교회와 여전도회가 본연의 사명인 '복음 전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다방면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평신도위원회는 워크숍을 12월 7~8일 전주에서, 정책세미나를 내년 2월 중 갖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실행위원회에서는 언권위원으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김영창 회장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 전문위원으로 유재돈 전 평신도위원장과 남선교회 김창만 총무와 여전도회 윤효심 총무를 위촉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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