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순천중앙교회,국민실천부문 최우수상 선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11월 11일(월) 06:31
순천중앙교회(홍인식 목사 시무)가 지난 10월 31일 여수 EXP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에서 국민실천부문의 최우수상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탄소생활 경연대회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 주관으로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에 앞장서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순천중앙교회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함께 '친환경 아카데미', '녹색교회 아카데미', '7주간의 녹색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산 비닐 안 쓰기, 종이 사용 줄이기, 전교인 녹색 한마음 체육대회 등의 실천 활동과 교육부서의 환경을 주제로 성경학교 진행, 몽골 은총의 숲 생태기행 등의 교육활동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담임 홍인식 목사는 "이번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은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전해주기 위한 녹색교회가 되기 위한 순천중앙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수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한국교회 속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생태환경선교를 실천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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