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1후쿠시마 핵사고 잊지 말아야 |2019. 02.20
지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후쿠시마 핵사고를 기억하고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되새기는 예배가 열린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연대(이하 핵그련)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311 후쿠시마 핵사고 8주기 탈핵연합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핵그련 관계자는 "정부의 탈원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상업운전을 준비하는 핵발전소 5개가 신규로 늘어나게 된다"고 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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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노회 성서신학원, 겨울세미나 개최 |2019. 02.20
【 대전충남】대전노회 성서신학원(훈련원)(이사장:정민량)이 지난 1월 27~30일 제주도에서 2019 대전노회 겨울세미나(장로)를 개최했다. 정민량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개회 예배에서는 장로회장 윤연수 장로(오정교회)의 기도, 이사장 정민량 목사의 설교, 원장 정동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박정남 장로(대전성남교회)가 제주의 역사 문화 고찰을 주제로 제주의 역사문화, 삼별초항쟁, 이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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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 펼친 할아버지와의 추억 선명해 |2019. 02.19
독립유공자 한기동 씨의 손녀 한윤기 권사
"할아버지가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전개하시다가 3년간 옥살이를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3.1만세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독립유공자 한기동 의사의 손녀인 한윤기 권사(진주영락교회)가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집안에 흐르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비쳤다. 고 한기동 독립운동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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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제이홉 팬들, 생일기념 기아 돕기 실천 |2019. 02.19
아이돌 그룹 BTS 멤버인 제이홉(J-HOPE)의 팬들이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아대책(회장:유원식)에 14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제이홉의 팬 계정 '홉온더월드'는 지난 18일 제이홉군의 생일날 기아대책에 전세계 50개국 54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아대책 측은 "스타의 기념일에 기부를 실천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며 "홉온더월드가 '당신의 희망으로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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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목회아카데미로 여성 지도력 강화 |2019. 02.19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제10회 여성목회아카데미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임영숙, 사무총장:김혜숙)가 여성목회와 윤리를 주제로 제10회 여성목회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4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총 5회 강좌로 진행된다. 백소영 교수(강남대), 이숙진 교수(이화여대), 김호경 교수(서울장신대), 최유진 교수(호남신대), 김혜령 교수(이화여대)가 강의한다. 신청과 문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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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P독소조항 반대 서명운동...18만명에 그쳐 |2019. 02.19
동성애대책위원회, 동성애 문제 해결될 때까지 서명운동에 박차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고만호)가 지난 1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103회기 2차 회의를 갖고 NAP 독소조항 반대서명운동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온 본교단 소속 전국교회 서명운동 현황 집계결과, 서명운동 참여자는 18만8645명에 그쳤다.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지난 11월 13일 1차 회의에서 12월 31일까지 50만 명을 목표로 서명받기운동을 진행하기로 결의한 바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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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연탄은행과 연탄가격 협의할 것 |2019. 02.19
연탄가격 동결을 위해 1인 릴레이시위, 청와대 국민청원을 이어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허기복)과 연탄은행전국협의회가 지난 12일 산업부로부터 연탄 가격 인상에 관해 협의를 거치기로 약속을 받아냈다. 앞으로 산업부는 연탄은행전국협의회와 연탄가격 협의는 물론, 산업부에 '에너지정책위원회(가칭)'를 신설해 에너지정책에 대해 협의 혹은 논의 과정을 갖기로 협의했다. 이에 대해 연탄은행 측은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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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노회장로회, 장로부부세미나 개최 |2019. 02.18
【 대전충남】대전서노회 장로회(회장:박용제)가 제47회기 장로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전 열린 예배는 박용제 장로(세계로교회)의 인도로, 김영기 장로(대덕한빛교회)의 기도, 서기 박성두 장로(세종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장로찬양단의 특송, 윤석이 목사(성민교회)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제하의 설교, 축도 등의 순으로 마쳤다. 이어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홍성언 장로(전주산돌교회)의 격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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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기독교인 눈으로 재해석 돕는 예배예식서 및 묵상집 발간 |2019. 02.18
총회 역사위원회및삼일운동백주년기념사업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크리스찬들이 3.1운동을 신앙인의 눈으로 조명하고 예배할 수 있는 예배예식서와 묵상집이 발간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역사위원회 및 삼일운동백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서원수)는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와 함께 '3.1운동백주년기념 예배예식서 및 주간 말씀묵상집'을 내놨다. 예배 예식서는 각 교회에서 전 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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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랑재단 제14회 총회, 대북지원사업 등 논의 |2019. 02.18
국제사랑재단이 지난 14일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사장 김유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안준배 목사의 감사보고, 이영현 목사의 2018년 사업경과 및 결산보고와 2019년 사업 및 예산안 보고 후 기타안건을 논의했다. 국제사랑재단은 2019년 대북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구호 프로젝트로 사랑빵지원, 영유아 분유 및 이유식 지원,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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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와 사회선교 지도자 양성 |2019. 02.17
총회 사회봉사부, 평화지도자 및 사회선교지도자 과정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부장:최내화, 총무:오상열)가 평화지도자 양성과정과 사회선교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2월 11~13일 '평화, 품다'를 주제로 열린 제1기 3차 신학생 평화지도자 양성과정에는 신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11일 파주 '평화를 품은 집'을 방문해 명연파 집장의 제노사이드(집단학살) 강의를 듣고 평품소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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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했지만 조명받지 못한 김춘배 의사 |2019. 02.15
독립유공자 후손 김경근 목사가 말하는 할아버지 김춘배 의사
5대째 기독교 신앙을 이어온 김경근 목사(채움교회)는 독립운동가 김춘배 의사의 손자이다. 김춘배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묻자 김경근 목사는 "할아버지의 활약은 일일히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하다"며 운을 떼었다. 김춘배 의사는 1927년 스무살 청년 나이로 만주에서 정의부에 가담해 군자금 모금활동을 하며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치던 중 붙잡혀 8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러나 옥고를 치른 후에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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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18살...졸업생 없이 열린 졸업식 |2019. 02.14
단원고, 지난 12일 세월호참사 희생 학생들의 명예졸업식 열어
지난 12일 오전 10시 단원고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위한 명예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생들이 참석해야 할 자리에는 엄마와 아빠가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유예은 양의 아버지이자 박은희 전도사의 남편인 유경근 씨(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는 "아내는 마음이 힘들어 가족 중 혼자 졸업식에 참석했다"며 "빈 의자를 보며 아이의 부재를 또 한번 실감하는 힘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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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학생들 29명에게 장학금 수여 |2019. 02.14
눈이 보이지 않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격려하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결과 동곡 장학부문에 5명, 아모텍 장학부문 3명, 한샘 장학부문 17명, 실로암안과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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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의 현장 500킬로미터에서 평화 염원 |2019. 02.14
평화인간띠운동본부, DMZ민 평화손잡기 개최
강화에서 고성까지 500킬로미터에 이르는 길을 민간인들이 함께 손을 잡고 '인간띠'를 이루며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본부장:이석행)는 오는 4월 27일 DMZ 평화누리길에서 'DMZ 민(民)+평화 손잡기'행사를 갖는다. 본부 관계자는 "4.27 판문점선언 1주기를 축하하며 남녀노소가 손을 맞잡고 500킬로미터를 한 몸으로 엮어낼 것"이라며 "분단의 현장에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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