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목표로 일한다? 기독교적 노동관 제시 필요 |2019. 06.26
지구촌 밀레니얼 세대'파이어 족' 유행

2030밀레니얼 세대에게 교회는 기독교 관점의 노동의 의미를 제시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교회는 어떤 노동 가치관을 심어줄 것인가? 지난 10일 한 공영방송에서는 미국의 경제 불황으로 인해 2030세대에서 유행하는 '파이어 운동(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을 소개해 화두가 됐다. 하루라도 빨리 은퇴를 하기 위해 현재의 삶에서 극단적…

홍승영 장로 별세 |2019. 06.24

홍승영 장로(대전동안교회)가 지난 19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지난 22일 대청병원 장례식장 VIP실에서 발인예배 후 청양 선산에 화장 후 안장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석자 권사 외 1남 1녀가 있다.

기독교적 노동관은 무엇인가? |2019. 06.24

"무슨 일을 하십니까?" 한국 사람들은 이름과 나이를 파악한 후 자연스럽게 상대에게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묻는다. 그 사람이 하는 일이 곧 그 사람 자신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번듯한 직장, 성공한 삶, 출세를 위해 경쟁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나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파이어 족'은 좀 다르다. 'Financial Independence…

중부지역장로협의회 제1차 실행위원회 |2019. 06.24

【 대전충남】중부지역장로협의회가 지난 21일 덕산교회에서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김석순 장로(통리교회)의 인도로 열린 경건회에서는 부회장 김동규 장로(삼척중앙교회)의 기도, 부회계 신정율 장로(동해제일교회)의 성경봉독, 강원동노회 장로 합주단의 특송, 함영복 목사(덕산교회)의 '날 계수하는 지혜로운 마음'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의 순으로 마…

대전지역 목회자 영적부흥과 민족의 동반자 세미나 |2019. 06.24

대전 지역 목회자 영적부흥과 민족의 동반자 세미나가 '다음세대, 저출산, 갈등해소, 평화통일'을 주제로 지난 20일 선창교회(김혁 목사 시무)에서 열려 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여했다. 다음세대와 저출산, 갈등해소와 평화통일로 나뉘어 진행된 TFT 강의에서는 '충신교회 다음세대 부흥이야기'를 주제로 이전호 목사가 강의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윤마태 목사가 강의했…

중부지역노회협 제37회 총회 |2019. 06.24

【 대전충남】중부지역노회협의회가 지난 17일 계룡교회에서 제37회 총회와 선교대회, 친선체육대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정진모 목사를 선출했다. 중부지역 9개 노회 목사 장로를 대상으로 열린 총회는 대전서노회 주관을 열려,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와 조재호 목사(고척교회)가 강의했다. 대회장 김완식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 및 선교대회는 이충무 장로의 기도, 신동성 목사의 성경봉독, 대전서노…

차별 없는 한국교회 희망해 |2019. 06.2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여성위원회(위원장:고영환)가 지난 1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정책세미나를 갖고 남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여성위원회가 될 것과 양성평등한 한국교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정책세미나 특강 시간에는 박보경 교수(장신대)가 '한국교회의 젠더 통합적 리더십을 향하여'를 주제로 강의했다. 박보경 교수는 "양성평등은 긴장과 갈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교회…

미국 신학생, "한국교회 영성 배워가기 원해" |2019. 06.24
프린스턴신학대학교 레이첼 씨

"한국에 머무르는 11주 동안 록원교회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며, 한국교회의 영성을 배우기 원합니다." 프린스턴신학교 3학년 재학중인 레이첼 씨(29세)는 한국에서 프린스턴신학교 M.div과정 중 필수과목인 필드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다. 프린스턴신학교 학생들은 여러 나라 중 한 곳을 선택해 현장 실무를 익히는데 레이첼 씨는 한국교회 현장을 선택했다. 영어권이 아닌 말도 잘 …

죄인이란 찬 시선 거두고 형제자매로 봐주세요 |2019. 06.25
[ 아름다운세상 ]   대전 세계로교회 교정선교부

"철커덩, 드르륵" 두툼한 철문이 열리고 닫히기를 수 차례 반복해야 닿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세상과 철저히 단절된 그곳의 문들이 열릴수록 독특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세계로교회 교정선교부원들은 재소자들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이 특유의 강렬한 '교도소 냄새'도 그저 반갑기만 하다. 즐거운 소풍을 가듯 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 양손에는 손수 조리한 음식들이 가득 들려 있다. 가장 가고 싶지 …

성전건축 노하우 전수 세미나 개최 |2019. 06.17

성전 건축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제27회 성전건축세미나에서는 다솔CM건축사무소 대표 전환 장로(광성교회)가 강의한다. 다솔CM은 1999년부터 교회건축 전문 건설사업관리(CM)와 감리를 시작했으며 교회 신축 30곳, 재개발 45곳을 맡아 성공적인 협상과 보상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재개발 보상과 성전…

성경학교 수련회의 유감 |2019. 06.17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앗수르가 아람과의 전쟁에 휘말려 나라의 기반이 흔들리게 되었다. 여로보암 2세는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고 솔로몬 시대의 영화를 재건하고자 노력한다. 안전과 풍요와 번영이 현실이 되어갔다. 그러나 얼마 못 가서 백성들의 분위기는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사치하고 타락했다. 사회는 빈부 격차가 심화 되고 부정부패도 만연되어 갔다. 그때 하나님 경고의 말씀이 계셨다. 그것은 이…

평북노회 목사회 창립 |2019. 06.17

평북노회 목사회가 지난 14일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시무)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평북노회 목사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정찬용)는 "평북노회 목사회는 정치적인 목적을 배재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수양, 목회 정보 공유, 목회자 자질 향상, 교회성장을 도모하는 친목단체를 목적으로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창립준비위 총무 김만수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최동출 목사(새영광교회)의 기도,…

아시아 여성, 경제력 역량 강화에 힘쓴다 |2019. 06.14

아시아 여성 청년들이 각 나라의 여성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YWCA(회장:한영수)는 오는 6월 26~29일까지 3박 4일간 이화여대 대학교회와 한국YWCA연합회에서 '여성의 경제력 역량 강화'를 주제로 아시아YWCA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여성들의 경제상황과 직업훈련에 대한 국가별 발표 △여성청년간 네트워크를 위한 유스포럼이 열리…

기독교가 우리나라 여성에게 끼친 영향 통해 교육 방향 모색 |2019. 06.10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근대 초기 기독교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고,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게 됐는지 되짚어 보며 기독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임창호)는 지난 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 주관으로 '민족과 여성, 그리고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가졌다. '근대초기 기독교 여성과 기독교적 여성교육'을 주제로 발표한 김현숙…

작은 시골마을이라도 달려갑니다 |2019. 06.10
대전노회 남선교회 제39차 의료봉사

【대전충남】대전노회 남선교회(회장:오철교)는 지난 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에 위치한 금강교회(김성은 목사 시무)에서 의료봉사와 이미용 선교를 진행했다. 금강교회가 위치한 어재리는 한때 2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작고 외진 마을이며, 현재는 60여 호만이 남아 있으며 주로 노인층이다. 대전노회 남선교회 회원 60여 명은 지난 9일 금강교회 교인 15명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의료봉사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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