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진 목사 위임예식 |2019. 05.24

장태진 목사(남현교회):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관악노회 남현교회 대예배실에서 위임예식을 갖는다.

공동체교육, 밀알형제가 함께 가면 길이 된다 |2019. 05.27

밀알두레학교는 초중고 학생들이 한 건물 안에서 지낸다. 오랜 시간을 한 공간 안에 있다 보면 나이와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귀며 친구가 된다. 학교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 1년간 함께 지내게 될 올해의 밀알형제를 발표한다. 초중고 학생들이 15명 내외로 하나의 모둠(두레)을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밀알형제 만남의 날을 갖는다. 그날은 밀알형제들이 함께 점심식…

독일사회 속으로, 독일교회와 함께 |2019. 05.28

독일남부지방한인교회는 필자가 부임하던 해에 법적으로 독일 프리덴스교회에 속한 부분교회가 되었다(Teilgemeinde). 사회통합에 관심이 많은 독일 주교회가 외국인교회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협력해야 할지 고민 끝에 뷔르템베르크주교회가 시범적으로 시도한 시스템이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는 사회통합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독일교회의 모임이나 세미나에서 발표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고, 이와 관련…

제1회 중부지역 남선교회연합회 등산대회 |2019. 05.21

【 대전충남】천안아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제1회 중부지역 남선교회연합회 등산대회가 열렸다. 지난 18일 용봉산에서 열린 등산대회에는 충남노회, 대전노회, 대전서노회, 중부협의회임원, 천안아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대회 전 열린 경건회는 노철환 장로(천안아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이호섭 장로(중부협의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김병호 장로(대전서노회 …

한국교회, 하나님 나라로 목회하라 |2019. 05.21
실천신대 목회박람회, 토마스 롱 교수 초청 강연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적용을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목회 박람회가 5월 20~21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개최됐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박원호)가 개교14주년을 맞아 개최한 하나님 나라 목회박람회에서 '하나님 나라와 목회 그리고 교회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총장 박원호 목사는 "교회가 현 시대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은 하나님 나라를 잃어버린 결…

위기의 시대, 실천신학의 다양한 과제 다뤄 |2019. 05.20
한국실천신학회, 제72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교회의 위기 시대에 실천신학은 어떤 과제를 갖고 있으며 신앙공동체에 어떤 관점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실천신학회는 지난 18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72회 정기학술대회를 갖고 △노년기 위기와 죽음준비교육 △이중직 목회 허용정책에 대한 고찰 △문화선교의 위기 △한국교회 변화를 위한 리더십 △교회교육 위기에 관한 교사의 주관성 연구 △청소년의 자존감 증진…

난민의 친구 되어주는 기독법률가들 |2019. 05.22
[ 아름다운세상 ]   공익법센터 어필, 나그네 환대하며 섬기는 일 앞장

모자를 깊이 눌러쓴 한 외국인이 공익법센터 어필 사무실로 들어왔다. 이일 변호사와 이집트어 통역을 담당하는 또 다른 직원은 곧바로 외국인과 대화를 시작했다. 내용을 엿듣는 건 불가능했지만, 수심이 가득찬 눈빛과 어두운 낯빛에서 그가 처한 상황을 어렴풋이 짐작해볼 수 있었다. 죽음의 위협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일상을 누리는 것이 소원인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난민들이다.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교회여성,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며 연합하자 |2019. 05.18

한국교회여성연합회(총무:신미숙)가 지난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회여성'을 주제로 제3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정연진 씨(대한성공회주교좌교회)를 선출했다. 민경자 회장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각 위원회 사업보고, 결산보고 등 회무를 처리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어 회장 및 실행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연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종만 장로 모친 별세 |2019. 05.15

총회 회계를 역임한 이종만 장로(평북노회 아름다운교회 원로)의 모친 김계선 권사가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지난 14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예배 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분당 자하연에 안장됐다. 유족으로는 외아들인 이종만 장로가 있다.

미래 포스트휴머니즘에 대한 기독교 역할 고민 |2019. 05.13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

기독교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가 파괴적이고 비극적인 현실이 되지 않도록 사회 국가 국제적 차원에서의 법적, 제도적 규제장치를 요청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창조신학에 근거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과학기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공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월 27일 은혜감리교회에서 개최된 제14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에서 '인간의 미래' 제하의 주제강연을 한 윤철호…

대전시기독교연합회 67차 정기총회 |2019. 05.13

【 대전충남】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9일 대전제일교회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무를 처리하고 임원을 개선했다. 정기총회 전 열린 예배는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의 인도로, 이강홍 장로(행복한교회)의 기도, 안승철 감독(힐탑교회)의 '전하리라'제하의 설교, 최승준 목사(은혜침례교회)의 축도 등의 순으로 마쳤다. 선출된 임원. ▲회장:김철민 ▲사무총장:오성균 ▲서기:강지철 ▲회계:노양재…

노회 내 성 인지, 양성평등 개념 정립 갈길 멀다 |2019. 05.13

노회 여성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여성위원회(위원장:고영환)는 지난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3회 노회여성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노회 여성위 사업보고와 활동상황, 운영에서 겪는 고충 등을 나눴다. 30여 명의 노회 여성위원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한 노회 대표 참석자는 "작년 노회 기구 구조조정 중…

다음세대를 잡으려면, 학교로 가야 한다 |2019. 05.15

다음세대는 이 나라 뿐만 아니라 교회의 미래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는 '다음세대 결핍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세통계를 보면, 기독교인의 숫자는 급속하게 줄고 있으며, 다음세대의 숫자는 처참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청소년 약 200만명 중 7만 6천 명, 약 3.8%만이 '예수님을 믿는다'라는 연구조사가 보고되기도 했다.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가 속출하는가 하면, 교회마…

충청노회 노회장배 한마음체육대회 |2019. 05.10

【충북】 충청노회(노회장 박선용 목사)는 지난 6일 증평군 스포츠센터에서 제5회 노회장배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 충청노회가 주최하고 충청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충청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한 체육대회는 500여 명의 남녀선교회원과 노회원이 참석하여 믿음, 소망, 사랑팀으로 나누어 배구, 족구, 피구, 줄다리기, 장애물릴레이가 진행되었다. 지난 해까지 노회와 남녀선교회가 각각 개최하여 오다가 …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2019. 05.10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개관 7주년 맞아, 6월 8일까지 김복동 할머니 기억전시회 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였던 故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추모와 기억전'을 지난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하부터 2층, 1층, 바깥 뜰 곳곳에 김복동 할머니의 말, 기억, 삶과 죽음을 담았다"며 "관람객들은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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