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12월 20일(수) 15:24

평양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회장:김영기)는 지난 14일 남가좌교회(류지승 목사 시무)에서 12월 월례회와 성탄 칸타타를 진행했다.

평양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 연합찬양대(단장:한미옥)는 김미영 지휘자와 김연화 반주자와 함께 '거룩한 밤', '예수 밤비노', '참 빛, 세상에 오셨네', '캐럴 메들리' 등을 찬양했다. 그리고 모든 여전도회원들과 함께 '참 반가운 성도여'를 합창했다.

평양서울연합회 김영기 회장은 "칸타타 후 한 여전도회원은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박수치며 찬양 부른 것이 은혜가 됐다고 고백했다"며 "마지막에 관객들과 여전도회원들이 '저들밖에 한밤중에'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을 함께 부를 때 예수님의 오심을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예배는 평양서울연합회 김영기 회장의 인도로 조은숙 부회장의 기도, 이명숙 서기의 성경봉독, 조현자 회계의 봉헌기도, 류지승 목사의 '우리의 자리'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