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4월 03일(수) 15:01

인천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월 22일 청신제일교회(박영준 목사 시무)에서 제17회 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에 이호순 권사(청신제일교회)를 선출하고 신임원을 구성했다.

인천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7개 지회에서 22명이 참여한 총회에서 임원선출과 관련된 회칙 제6조를 개정했다. 인천동연합회는 기존 회장 1인, 부회장 2인 체제에서 수석부회장을 추가해, '수석부회장은 목사부노회장 시무교회 여전도회 회원, 부회장은 장로부노회장 시무교회 여전도회 회원'으로 임명하기로 했으며, 해당 시무교회에서 선출이 불가피할 땐 연합회 회원 중 선출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인천동연합회가 이같이 회칙을 개정한 이유는, 원활한 연합회 조직과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함으로 보인다. 인천동연합회는 지난해 10여 년 만에 총회를 개최했으며 회장도 1인이 계속해서 연임해오던 상태였다.

개회예배는 인천동연합회 김향숙 직전회장의 인도로 남선교회연합회 전회장 김완신 장로의 기도, 이호순 회장의 성경봉독, 인천동노회장 박영준 목사의 '하나님을 찾으라' 제하의 설교, 부노회장 김용덕 목사의 격려사, 평신도위원회 김성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호순 <부>김성자(수석) 박명희 ▲서기:이은희 <부>안연숙 ▲회계:곽선아 <부>장금숙 ▲총무:원건숙


최샘찬 기자

인천동연합회 김향숙 직전회장(좌)와 이호순 신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