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4월 03일(수) 16:33

한국기독군인연합회(KMCF, 회장:박안수(육군대장)는 3일 국군중앙교회(김영석 목사 시무)에서 연합조찬예배를 드리고 60만 국군장병의 안전과 군선교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기독군인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육군대령 이동민 집사의 인도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기도,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의 찬양, 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신앙 전력화'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의식 총회장은 기독군인과 군선교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을 통해 확실한 믿음을 갖고 군 신앙전력화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선교 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증거할 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60만 국군장병들의 안전과 부대 △군인교회, 군선교 사역자, 군선교 유관기관 △KMCF활성화 및 군 대대급까지 MCF 설립 등을 위해 통성기도했다.

KMCF는 14일 오전 6시 천하제일교회에서 방문예배를 드리고, 5월 1일 국군중앙교회에서 연합조찬예배를 드린다. 이외에도 오는 6월 19~21일 오산릭 기도원에서 '여호와께 돌아가자'를 주제로 제33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개최한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