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4월 15일(월) 11:08

지난 4일 포항남노회(노회장:한동우)는 영남신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한 인재 양성 실현을 위해 지역 교회와 노회의 사랑과 후원이 답지하고 있다.

대구동노회 대구신암교회(곽숭기 목사 시무)는 지난 2일 영남신학대학교(총장:유재경)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남신대 부활절 기념예배에서 '사명자의 길' 제하의 설교한 곽숭기 목사는 신학교 발전과 지역 복음화를 위한 인재 양성에 더욱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4일에는 포항남노회 노회장 한동우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영남신학대학교를 방문 600만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노회장 한동우 목사는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했다.

지역 교회와 노회의 후원에 감사를 전한 유재경 총장은 "성공적인 2024학년도의 신입생 충원은 한국교회의 부흥과 개혁에 새로운 역할을 감당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역자를 양성하는 선지동산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신 사랑에 힘입어 학교 발전을 위해 전체 교수와 직원들은 더욱 분발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