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새롭게, 교회는 부흥을 위해 변화 추구할 것"

"총회는 새롭게, 교회는 부흥을 위해 변화 추구할 것"

[ 선거기획109회총회 ] 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양원용 목사 정견발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8월 07일(수) 08:27
전남노회 광주남문교회 당회원.
광주남문교회.


총회와 한국교회는 사회적 신뢰도 하락, 전도와 선교 활동의 위축,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 교회학교의 축소, 농어촌교회의 약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기후 위기와 한반도의 정세는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총체적 위기에 처한 총회와 한국교회의 정확한 위기를 인식하며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안정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총회는 새롭게, 교회는 부흥을'위하여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겠다.

첫째, 총회의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하여 영적대각성운동을 일으키겠다. 총체적인 위기에서 통회 자복함으로 여호와의 은혜를 구하며 복음으로 돌아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겠다. 총회의 구성원과 일하는 사람들이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공정의 자질과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인사를 하겠다. 총회의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총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 이를 통해 총회의 다양한 사역과 프로젝트가 더욱 풍성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

둘째, 명확한 비전과 전략적 계획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겠다. 광주남문교회에서 36년 동안 성실한 목회로 부흥하여 제97회 총회에서 총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28년 동안 총회에서 총회 회록 서기, 세계선교부장, 연금재단대책위원회 위원장, 다음세대비전위원회 위원장 등의 여러 부서를 섬기며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총회와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시대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여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 타 교단, 기관, 단체들과의 협력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한국교회의 포괄적인 발전을 추구하여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

셋째, 총회 연금을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 연금재단에서 총회연금법에 대한 정관과 세칙을 총회 규칙부와 연금가입자 등 3자 연석회의에서 제정하여 총회에 청원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연금재단의 문제가 발생할 때 2번이나 연금재단 대책위원장으로 수습한 경험과 지식으로 총회 차원에서 연금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가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연금 대책을 마련하겠다. 이사들이 실명제로 투자 결정에 책임을 지도록 하여 총회 연금을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

넷째, 미래세대와 교회학교의 성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교회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겠다. 저출산과 세속화로 무너지는 교회학교를 민족의 희망이 되도록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챗GPT와 같은 혁신적인 도구를 선용하며 기독교의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복음을 전파하겠다.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에서 교목으로 사역하였으며 총회 다음세대비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한 경험과 지식으로 무너지는 교회학교를 다시 세우는 대안을 만들겠다.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는 농어촌교회를 위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출산과 돌봄 그리고 양육의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여 지방교회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 기후 변화와 환경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보전하는 중대한 책임이다.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도록 하겠다.

다섯째, 남북통일을 위한 준비와 세계선교의 초석을 다지겠다. 남북이 통일되면 명목 인구는 기독교인이 2000만 명이 되며, 북한 성도의 영성과 통일 모멘템으로 제4의 부흥기로 회복될 수 있다. 한반도의 평화를 바탕으로 세계선교의 사명을 지키며 선교사들의 사역을 지원하겠으며 세대별 맞춤형 선교 전략으로 효율적인 선교정책을 만들어 선교하겠다.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총회는 새롭게, 교회는 부흥을" 위하여 목사 안수받을 때의 초심으로 열심을 다하여 마지막 뒷심까지 3심(心)으로 힘을 다하여 총회와 교회를 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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