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9회 총회 ] 서울장신대 한홍신 총장 인터뷰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9월 28일(토)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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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신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 한홍신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 회무 2일차인 9월 25일 신학교육부 보고 시간을 통해 인준 받았다.
한 목사는 지난 6월 학교법인 광명학원 제224회 이사회에서 투표로 총장에 선출됐다. 한 목사는 함해노회장과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는 개교 70년이 됐으며, 1만 6000명의 동문을 가진 저력 있는 학교다. 총장으로서 무엇보다 학교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 그 정체성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라 믿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는 목회 중심의 학교가 되어질 것이며, 모든 신학은 목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신학이 될 것"이라며 "신학교이기에 신학을 해야 하지만 목회현장에서 논할 수 없는 신학은 의미가 없다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한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에는 예술학부와 복지상담학부도 있다. 국가와 사회에서 쓰임 받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준비가 되어있는 우리 학교를 위해 많은 기도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홍신 총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신동하 기자
한 목사는 지난 6월 학교법인 광명학원 제224회 이사회에서 투표로 총장에 선출됐다. 한 목사는 함해노회장과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는 개교 70년이 됐으며, 1만 6000명의 동문을 가진 저력 있는 학교다. 총장으로서 무엇보다 학교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 그 정체성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라 믿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는 목회 중심의 학교가 되어질 것이며, 모든 신학은 목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신학이 될 것"이라며 "신학교이기에 신학을 해야 하지만 목회현장에서 논할 수 없는 신학은 의미가 없다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한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에는 예술학부와 복지상담학부도 있다. 국가와 사회에서 쓰임 받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준비가 되어있는 우리 학교를 위해 많은 기도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홍신 총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