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한 시를 쓰게 된 동기

믿음의 한 시를 쓰게 된 동기

[ 독자투고 ]

장지섭 장로
2018년 12월 31일(월) 10:27
믿음의 한 시를 쓰게 된 동기



먼저 한시를 쓰려면 한문의 기초 실력이 있어야 하며 다음은 신앙의 냄새를 풍기기 위해 성경을 많이 읽고 듣고 써야 하며 시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필자는 엄격한 유교 가정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방에서 널리 알려진 한(漢) 학자에게 맡겨져 3년 정도 한학을 공부하였는데 남들보다 외우는 실력이 있어서 4년 배울 양을 3년에 배우고 여름이면 한시를 짓는데 자주 칭찬 받기도 했으며 학교에 남들보다 늦게 들어가 공부를 하였다.

17년 전에 인터넷 성경타자 통독 사이트에 가입하여 하루에 15페이지 분량을 꾸준히 쓰기 시작하여 일년에 세 번에서 네 번까지 써서 금년에 성경 66권을 50차례를 쓰게 하시고 성경 전체에 대한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은 필자를 통하여 일하기 시작하셨다.

65년 동안 잊고 있던 한시를 '늦게 목사 안수 받는 조카에게' 시를 지어 주었더니 주위에서 극찬을 하여 거기에 고무되어 성경 중심으로 한수 쓰고 나니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이루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이 하루 종일 느껴지며 그 감격이 닷새간 5수를 쓰는 동안 지속되었다. 그 후 한달 동안에 20여 수를 지었는데 한 수 쓰는데 소용되는 시간은 30분 정도였다.

한 달이 지나니 그렇게 잘 쓰여 지던 것이 점차 힘들기 시작해 이제는 한 주간에 한 수 정도를 힘겹게 쓰고 있다. 하나님은 17년간 주위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성경을 쓰며 하늘 문을 노크하게 하시고 35년간 꾸준히 새벽기도로 하나님을 찾게 하시사 두 달 만에 30수 이상의 시를 쓰게 하셨다.

"나에게 주옥같은 한시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영광 드립니다."

하나님은 어릴 때부터 준비 시키시고 모든 여건이 갖추어 지기까지 기다리시다가 때가 차면 일하도록 도우시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한시를 접하는 사람마다 새로운 관심이 일어나고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지섭 은퇴장로(종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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