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정선교후원회 서울남부교도소 방문

총회 교정선교후원회 서울남부교도소 방문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11월 22일(금) 16:0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정선교후원회(회장:김성기)는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회장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를 비롯해 임원들이 동행했으며, 함께 드린 예배에는 재소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조좌상 목사(중동교회)의 기도, 유원식 목사(포항엘림교회)의 '인생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에' 제하의 설교,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의 인사, 김성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현장 사역을 강화한 교정선교후원회는 지난 5월과 10월에도 각각 순천교도소와 홍성교도소를 방문, 재소자들을 위로하고 함께 예배를 드렸다.

김성기 목사는 "5만 명이 넘는 교정시설 수용인원이 하나님을 만나 진정한 자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후원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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