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공무원들 신앙간증 엮은 '뜨거운 심장을 가진 영웅들' 출간

경찰·소방 공무원들 신앙간증 엮은 '뜨거운 심장을 가진 영웅들' 출간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11월 28일(목) 10:47
'그래, 하나님이 살아 계시지. 내가 이렇게 힘든 것도 알고 계셔. 나의 부족함을 다 아시면서도 나를 쓰시는 분이시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전명기, 총무:문장옥)가 경찰·소방 공무원들의 신앙 간증을 엮은 단행본 '뜨거운 심장을 가진 영웅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경찰 분야 11편, 소방 분야 7편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 공무원과 사역자들이 집필을 맡았다. 내용은 사역자들의 소소한 일상으로부터 특수선교의 현실, 목적, 방법, 성과 등 한국교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까지 사역 전반을 다루고 있다. 11월 경찰교정선교주일에 맞춰 발간을 준비한 군경교정선교부 문장옥 총무는 "가장 열악한 사역 현장인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를 독자들이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건, 경험, 간증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15만 경찰과 4만 여 소방인력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후원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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