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선교회 정기총회, 회장에 이진원 목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12월 12일(목)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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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해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전 회장 송영식 장로의 기도, 강동규 목사의 성경봉독, 신양교회 교역자중창단의 특송,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의 '위기에서 지도자의 신앙'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와 직전부총회장 차주욱 장로(제천명락교회)의 격려사, 전 회장 김용기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한 신정호 목사는 "사상과 체제를 바꾸고 개혁을 하더라도 사회는 잘 바뀌지 않는다. 오직 예수님만이 사람을 바꾸신다"며 "우리는 간절함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오륙선교회를 통해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님을 힘입는 사람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날 격려사를 한 유의웅 목사는 "선교회를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생각을 할 때 우리는 이 기관을 위해 충성을 다할 수 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에 감격을 가지고 감당하면 자신도 잘되고 기관도 잘 될 것"이라고 했으며 차주욱 장로는 "선교사들이 많은 곳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복음에 빚진 나라인 만큼 그 빚을 갚기 위해 협력하고 동참해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오륙선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륙선교회는 5대양 6대주에 주님의 복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국민 사역자에 의한 자국선교를 선교전략으로 가지고 있다. 오륙선교회는 국내외 목회자의 목회활동비를 지원하며, 미전도종족 및 소수민족을 지원해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성경학교 및 교회건축, 장학금, 유치원 및 의료사역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군부대와 미자립교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 이진원 <부>손학중(수석) 정헌교 김권수 박진석 최태순 조주희 김용무 신중식 김후원 강종회 ▲총무:강동규 <부>이상풍 <협동>이근복 조양구 이용진 임상언 양기준 ▲서기:이덕희 <부>윤만길 ▲회계:윤장근 <부>박희채 ▲감사:김승종 김금식 ▲사무총장:성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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