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2월 13일(목) 11:10

한국교회 여성지도력 강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계속교육원(원장:이연옥)이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2020년 1학기 등록을 받는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은 지난 10일 재경연합회 회장과 계속교육원 교육생 등에게 2020년 1학기가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됨을 알리고 참여를 요청했다.

계속교육원 2020학년도 1학기 교과목은 지도자반의 경우 △오경의 숲 여행하기 △말이 통하는 리더십 △여전도회학이며, 연구반 평생교육원은 △옥중서신 △100세시대 마음건강 관리법 △한국교회사 등이다.

계속교육원 개강예배는 오는 3월 9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가 설교할 예정이다.

계속교육원은 "여성 평신도들이 여전도회 의식과 신학적 소양을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각 분야의 탁월한 교수들을 모셨다"며, "계속교육원 강의를 교회와 주변 분들에게 널리 소개해주셔서 많은 교육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속교육원 전과정에 탁아방이 운영되며, 이번 학기부터 지도자반 1학년과 2학년이 합반 진행된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