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위해 전국 시설장, 영남권역에 성금 전달

코로나 극복 위해 전국 시설장, 영남권역에 성금 전달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3월 13일(금) 18:33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은 13일 광진교회(민경설 목사 시무)에서 영남지역시설 지원 성금전달식을 열고, 재단 산하 3개 권역시설장협의회와 법인 사무국 등이 모금한 564만원을 지원했다.

복지재단이 영남지역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모은 성금은 시설장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시작됐다. 서울경기강남권역·서울경기강북권역·호남권역 시설장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모금운동이 전개됐다.

복지재단의 성금전달식은 사무국 홍상범 부장의 사회로 3개 권역별시설장협의회장과 법인 직원 일동의 성금 전달식, 대표이사 민경설 목사의 격려사, 충청영남권역 회장 신경희 목사의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재단 민경설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보며 하나님이 참 기뻐하실 것 같다. 작은 나눔이라도 하나의 밀알이 되어 그들에게 힘과 소망이 되길 바란다"며, "속히 대구 지역의 교회와 시설들이 회복되길 응원하고 이번 코로나를 이겨내면서 이단 사이비도 근절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경설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이 은혜와 축복임을 깨달았다. 오직 말씀 믿음 영광을 중심으로 시작한 개신교회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예배를 중단할 수는 없다"며, "두려워하는 성도에게 출석을 권하지 않고 확진자가 나오면 법을 따라 폐쇄해야겠지만 그전까지는 방역 마스크 거리두기 등을 통해 예배를 살려야 한다 "고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청영남권역회장 신경희 목사는 "매주일 예배를 드리고 함께 모여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몰랐다"며, "대구 경북 지역의 장로교복지재단의 시설뿐 아니라 교회도 마비상태에 와 있고 눈앞에 닥친 월세를 감당하기 힘든 교회들이 곳곳에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자체가 감사고 용기와 힘이 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하는 날까지 더 인내하고 용기를 내겠다"며, "베푸신 사랑에 빚진 자가 됐으니, 이 위기를 잘 이겨내 세상을 더 잘 섬기는 삶을 살아내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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