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네팔새언약신학대학교 MOU 체결

장신대·네팔새언약신학대학교 MOU 체결

NNCC, 장신대 디지털 도서관 열람 가능해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06월 08일(월) 09:34
상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함께 한 관계자들. 왼쪽 두번째가 NNCC 권승일 총장, 세번째가 임성빈 장신대 총장.
NNCC 수업 모습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와 네팔새언약신학대학교(총장:권승일·Nepal New Covenant College, NNCC)가 지난달 20일 상호교류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두 대학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선교 후원 차원에서 맺어진 이번 MOU 체결로 NNCC가 장신대 디지털 도서관의 e-book을 열람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서 두 총장은 양 대학교가 실시하는 프로그램 중 실행가능하고 협력관계의 발전 및 강화를 위해 △문화적·학문적 교류 △학생 및 교환 교수 △양 대학교의 교수, 학습, 연수 , 도서관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교류하는데 합의했다.

NNCC 총장 권승일 박사는 장신대 신대원 86기이며, 학장 사라드 박사는 장신대 대학원 선교학과(Th.M)를 2009년 졸업했으며, 2020년에는 NNCC 출신 미칼 라이가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M.A.)를 졸업하고 NNCC 교수로 재직하는 등 NNCC는 장신대 출신 동문들이 주축이 돼 있다.

NNCC는 2013년 학교 설립 후 7년여 만에 신학생 450여 명을 교육하는 큰 신학대학교로 발전하였고, 그간 장신대의 많은 협력을 받아왔다. 김명용 전 총장을 비롯해 여러 교수들이 NNCC를 방문하여 1주간씩 집중강의를 했으며, 도서관 협력으로는 2015년 1000여 권, 2020년 1월에는 1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NNCC 에서는 2017년 교수 학생 17명이 장신대 세미나에 참석했고, 2019년에는 교수 5명이 학교를 방문 MOU 체결에 대하여 상의한 바 있다.

권승일 총장은 "NNCC는 IATA(국제신학교협의회) 와 ATA(아세아신학교협의회)의 정회원으로, 글로벌신학대학교를 지향하는 가운데 장신대와의 MOU 체결은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NNCC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네팔과 인도에서 모든 학교가 휴교한 가운데 유일하게 온라인 강의를 시작한 신학대학교로 많은 신학대학교를 돕고 있고, 2021년에 사이버신학대학교 설립을 준비하고 있. 장신대와의 협력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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