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기간 및 회무 단축 두고 고심

총회 기간 및 회무 단축 두고 고심

총회 임원회, 네가지 단축 및 축소안 마련, 논의 이어나가기로
"화해조정위 및 재난대처위를 총회 조직으로 구성" 청원키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06월 19일(금) 10:45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총회가 오는 9월 열리는 제105회 총회 회무 운영 조정 및 기간 단축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태영)는 지난 16일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에서 제10차 임원회를 열고 총회 일정 조정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재난시 회무진행에 관한 세가지 안이 보고돼 검토됐으며, 1박 2일이나 1일로 단축하는 안에 무게를 두고, 조금 더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규칙 제5장 회의편에 따르면, '총회의 기간은 4일 이내로 하고, 마지막 날 오전 중으로 폐회한다'는 규정이 있어 총회 회무기간 단축 등에 관해 규칙부에 이 문구의 해석을 묻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임원회에서는 제105회 총회시 임원회 청원사항으로, 교회 갈등 해결을 위한 '화해조정위원회'와 코로나19 같은 국가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가칭)재난대처위원회'를 총회 조직으로 구성하는 건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총회 한국기독교사적 지정 심의를 통과한 비금덕산교회 교회종(놋종)을 총회 사적으로 지정해달라는 건과 제105회 총회시 총회 사적 지정을 공포해달라는 건도 허락됐다.

또한, 동성애대책위원회에서 총회 교육자원부 동성애교재개발위원회가 출판한 교재 '왜 학교에서 배운 것과 다를까'의 재판(중판)을 찍는 것과 이를 전국교회에 배포하는 과정에 협조해달라는 건도 허락했다.

이외에도 총회 교육자원부 임원회가 오는 7월 5일을 '교회학교 회복의 날'로 정해 전국교회가 함께 지킬 것에 대한 청원 건도 허락됐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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