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행복박스 나누기' 2차 지원

'사랑의 행복박스 나누기' 2차 지원

안양제일교회, 창립 90주년 기념으로 1억원 상당 기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07월 23일(목) 07:30
공무원에게 '사랑의 행복박스'를 전달하는 담임 최원준 목사(오른쪽)
안양제일교회(최원준 목사 시무)가 지난 2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행복박스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제일교회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도들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의 일부를 기부하는 모금캠페인을 벌여 창립기념주일인 지난 5월 17일 1차로 '사랑의 행복박스 나누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나눔에서는 쌀과 반찬 등의 생필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보건용품 등의 상자를 안양시청의 추천을 받아 중복대상자를 제외하는 과정을 거쳐 안양시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다문화가구, 장애인, 외국인, 노숙인 등 총 943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행복박스 나누기'로 안양제일교회는 총 1억원 상당의 물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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