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100주년 맞을 준비 시작

여전도회 100주년 맞을 준비 시작

[ 여전도회 ] 2020-8월 612회 임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8월 12일(수) 11:24
여전도회가 100주년(2028년)을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는 지난 11일 여전도회관에서 8월 612회 임원회를 개최하고, 100주년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들은 다음세대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여전도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100주년 준비위원회 조직을 김미순 회장과 김순미 직전회장, 김희원 전회장과 실무자 윤효심 총무 등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은 "여전도회가 새 시대에 맞춰 새롭게 변신해야 하는 시도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라며,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우리의 모든 고정적인 생각들을 탈피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장기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임원회는 안양연합회의 한 회원이 기탁한 선교헌금 1000만원을 태국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문정은 선교사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전달한 선교헌금은 태국 문정은 선교사에게 전달돼 아시아여성 지도력 개발과 폭력 대항 및 예방 훈련 프로그램, 아시아 여성이주 노동자 권익 보호 운동 등의 사역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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