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후원회, 코로나19로 회의 연기

작은자복지재단 후원회, 코로나19로 회의 연기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8월 20일(목) 14:52
사진은 지난 6월 진행된 작은자후원회 제34회 총회 / 한국기독공보 DB
작은자복지재단 후원회 실행위원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정옥희)는 9월 7일 예정한 실행위원회를 10월 중으로 연기했다.

작은자후원회는 오는 실행위원회에서 10월 12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작은자후원가족음악회, 11월 후원회 실행위원 영성훈련, 12월 작은자해외봉사 참여와 대안, 작은자를 위한 김장나눔 등과 관련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작은자복지재단의 지역별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회도 함께 연기된다. 9월 8일 예정이었던 경남지역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은 오는 10월 19일로 연기됐으며, 9월 10일 예정이었던 강원지역도 10월 중으로 미뤄졌다.

또한 9월 중순부터 예정돼 있던 서울강북 경북 전북 지역의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회는 아직 일정을 변경하지 않았지만, 추후 상황을 지켜본 후 연기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집합·모임·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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