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 준비

농어촌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 준비

총회 장학재단, 104-2차 회의 진행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8월 27일(목) 13:56
총회 장학재단(이사장:김영철)은 27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4-2차 회의를 열고, 농어촌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자녀를 위한 2학기 장학금 지급을 준비했다.

장학재단은 2020년 2학기 농어촌자립대상교회 목회자자녀장학금 지급을 위해 1학기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서를 오는 9월 23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장학재단은 10월 11일 대상자에 한해 1인 7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7~8월 용천노회 청운교회(이필산 목사 시무)가 1000만원, 안양노회 안양제일교회(최원준 목사 시무)가 200만원을 후원해, 2학기 농어촌자립대상교회 목회자자녀장학금 지급시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재단은 다음 회기 농어촌자립대상교회 목회자자녀장학금으로 5500여 만원, 직영 신학대와 기독교대학 장학금 2200만원, 총회 직영 신학대 파송이사 장학금 4000만원 등을 지급하기로 105회 예산을 수립했다.

장학재단의 기금현황은 8월 26일 현재 명성장학기금 20억 7600여 만원, 후원장학기금 8000여 만원, 총회창립100주년장학기금 3300여 만원, 부서장학기금 2200여 만원 등 총 22억 1300여 만원이다.

한편 총회 장학재단은 이날 현 이사장 김영철 목사(월드비전교회)와 서기이사 이필산 목사(청운교회)를 연임키로 하고, 회계이사에 김종식 장로(명성교회)를 선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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