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재단의 안정성과 신뢰성 회복에 힘쓰겠다"

"연금재단의 안정성과 신뢰성 회복에 힘쓰겠다"

[ 인터뷰 ] 총회 연금재단 사무국장 이창규 장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9월 25일(금) 08:04
"총회 연금재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하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충성된 사무국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9월 21일 서울 도림교회를 비롯해 전국 38개 교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제105회 총회에서 서울강북노회 이창규 장로(송내교회)가 총회 연금재단 신임 사무국장으로 인준을 받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총회 후 연금재단 사무실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창규 사무국장은 "시대적 상황이 엄중하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더욱 느끼고 있다"며 직업이 아닌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진실하고 정직하게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에서 재무회계를 총괄했던 이 장로는 과거 습득한 업무 연계를 통해 연금재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목회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성을 갖는 연금재단이 되는 일에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회 연금재단의 설립 목적은 은퇴 목사님들의 평생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희망으로만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수급률 조정으로도 한계가 있기에 법 개정 및 제정을 통해 기부 활성화 등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무국장은 과거 총회 연금재단의 부정적 인식과 신뢰도 추락도 안타까워했다.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 근심이 컸지만, 진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면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확신했다.

이 사무국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연금재단이 30여 년의 역사가 있기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일부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걷는 연금재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수급자와 가입자 및 총회와 재단 간의 소통 강화, 투명성 확보 등으로 추락한 신뢰도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이 사무국장은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사회 운영을 뒷받침하고, 수익 창출과 리스크 대비를 통한 건정성 확보, 특히 투자 업체 선정을 위한 공정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총회 연금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금 수급자와, 가입자, 전국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