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전국대회 '초강력 거리두기' 전제로 시행

남선교회 전국대회 '초강력 거리두기' 전제로 시행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10월 16일(금) 17:21
남선교회 전국대회준비위원회는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하며 창립 기념 전국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상헌)의 연중 주요행사인 '창립 기념 전국대회'가 강력한 거리두기 원칙 준수를 전제로 10월 28~30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시행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회와 전국대회준비위원회는 13일 연속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연기됐던 창립 96주년 전국대회를 최종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에 앞서 남선교회는 당초 8월로 예정된 전국대회 시기가 임박할 당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단계로 격상되며 상위기관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의견을 물어 일정을 두달 연기했었다.

전국대회는 매년 평균 4000명 정도 참석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번에는 4분의1 가량 줄어든 약 1000명 정도가 등록했다.

다만 인원이 줄었다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 준수를 위해 회원 2부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접수 인원을 반영해 권역별로 묶어 강의를 강당에서 직접 보는 팀과 숙소에서 실시간 TV 영상으로 보는 팀을 구별해 운영한다.

이동을 위한 휴식시간은 30분으로 배정했다. 강의실과 숙소는 수시로 방역이 이뤄진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안전하고 은혜로운 전국대회 개최를 위해 계속 현장을 실사하며 방역시스템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임원 중심으로 개최장소의 안전성 부분과 방역수칙 시행절차를 꼼꼼하게 살피면서 코로나19 여파를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메인 대회장의 의자 배치와 간격, 로비와 숙소 및 식당 방역 현황 등을 시설 관계자들과 일일이 확인작업을 거치고 있다. 강의가 진행되는 장소는 매일 방역과 환기 공조기가 상시 가동된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전국대회에 등록한 참석자들에게도 규칙 준수가 강력히 요청되고 있다. 참석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고, 바코드 인식기로 출석을 하고 발열을 상시 체크해야 하며, 소모임 자제와 편의시설 이용 금지가 요청된다.

식사는 2시간을 배정해 3곳에서 팀별로 1시간씩 나눠서 하게 된다. 식당에서도 매 식사 후 소독과 환기가 되며, 식사 시에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또한 고열자 발생시를 대비해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며, 고열이나 의심증상 시 즉시 홍천군 보건소에 후송 조치하도록 준비했다.

이에 앞서 전국연합회는 산하 70지노회연합회가 지켜야 할 방역지침을 공지했다. 등록 참가의사를 밝힌 이들은 지노회연합회를 통해 행사 전부터 당일까지 3번 발열 체크를 해서 알려야 한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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