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 당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 당선

지난 12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선출돼
오는 29일 기감 제34회 총회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10월 19일(월) 10:15
기독교대한감리회 새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강릉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지난 12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실시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감독회장 및 감독 선거에서 이철 목사는 목사·장로 유권자 1만 8명 중 투표에 임한 8230명이 투표한 결과 4604표(55.9%)를 얻어, 2265표(27.5%)를 얻은 박인환 목사와 1138표(13.8%)를 기록한 김영진 목사에 앞서 감독회장에 당선됐다.

이철 목사의 이번 과반수 이상의 득표는 역대 감독회장 선거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이라고 감리회 총회는 밝혔다.

이철 목사는 교단 총회 선관위로부터 시무하는 강릉중앙교회 소유의 부동산이 유지재단에 편입하지 않았고, 유지재단 편입 불가 확인서도 제출하지 않아 감독회장 후보로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지난 9월 23일 후보 등록을 거부했었다.

그러나 이 목사는 후보 등록 거부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 법원이 10월 7일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다시 감독회장 후보의 자격을 회복했다.

한편 기감은 오는 29일 '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감리교회'를 주제로 제34회 총회를 개최한다.

기감의 이번 총회는 감독 및 감독회장 이취임식이 열리는 서울 꽃재교회 등 총 8곳의 거점교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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