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간-'온누리교회의 더 멋진 세상 만들기 선교' 외

목회신간-'온누리교회의 더 멋진 세상 만들기 선교' 외

[ 목회신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0년 11월 05일(목) 15:43
온누리교회의 더 멋진 세상 만들기 선교

노영상 지음 / 킹덤북스 펴냄

해외 선교지에서의 마을목회의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더 멋진 세상'은 온누리교회가 2010년 설립한 국제 NGO로, 인종, 이념, 종교를 초월해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부는 마을목회에 대한 기본적 이론들을 담고 있으며, 2부에선 아프리카 및 아시아 17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더 멋진 세상'의 마을목회적 선교 사역에 대한 글을 싣고 있다. 1부에서 제시된 이론을 토대로 2부에서 적용하고 심화하는 방식이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마을목회'가 해외 선교지에서도 유용한 사역 방법임을 강조하며, 핵심 가치와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대한기독여자의사회 70년사

이은혜 지음 / 한들출판사 펴냄

한국 의료계의 초석을 세운 여성 선교사이자 대한기독여자의사회를 창립한 프로렌스 제시 머레이 여사의 발자취를 비롯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 이웃을 섬겨 온 많은 기독 여의사들의 헌신을 정리한 책이다. 관련 자료들을 총회 한국교회연구원이 정리, 분석했으며, 총 4부에 걸쳐 대한기독여자의사회의 발자취(1948~2019년), 70주년 기념 프로그램, 여성 의사 활동의 미래 전망 등을 담고 있다. 저자는 대한기독여자의사회가 70년 동안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로 회원들의 코이노니아, 활발한 의료 사역, 그 외의 긍휼 사역을 꼽으며, 이들을 조화 있게 발전시켜 온 대한기독여자의사회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신원하 지음 / IVP 펴냄

저자는 자신을 높이는 '교만', 다른 사람의 행복을 슬퍼하는 '시기', 통제해야 할 악 '분노', 의욕과 활력을 잃어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 빠진 '나태', 필요 이상의 재물을 탐하는 '탐욕', 타인을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대상으로 취급하는 '정욕', 곧 사라질 세상의 영광을 따르는 '허영'이라는 7대 죄를 신학적으로 성찰하며, 이러한 죄의 원천을 제어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죄는 삶 속에서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고 사회적 갈등까지 초래하는 실체들이다. 저자는 기독교인 스스로가 이런 죄들을 감당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더 큰 존재인 하나님께 의탁할 때 지음 받은 본래의 모습을 찾게 된다고 말한다.



회복력 있는 신앙

제럴드 싯처 지음·이지혜 옮김 / 성서유니온 펴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초대교회 이야기인 이 책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삶, 죽음, 부활, 승천을 어떻게 생각했을지 돌아보며, 그 사건들이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저자는 "고립과 순응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초기 기독교인들이 '제3의 길'을 택함으로써, 로마제국 안에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고 세상을 회복시켜 나갔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기독교 신앙이 사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저자는 과도하게 세상의 부와 권력에 집착한 것을 반성하고 단순한 삶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그는 기독교인에 대해 '대가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믿는 자'라고 정의한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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