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안 철회 관련 정치부 보고, "부연 설명 부족"

수습안 철회 관련 정치부 보고, "부연 설명 부족"

총회 임원회, 정치부 보고 부서로 돌려보내
향후 7년간 총회 일정 확정, 특별위원회 인사도 대부분 확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11월 15일(일) 21:26
제104회기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을 철회해 달라는 수임안건에 대해 "정치부에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려하기로 결의한 정치부(부장:이성주)의 보고를 총회 임원회가 다시 부서로 돌려보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는 지난 12일 도림교회(정명철 목사 시무)에서 제105회기-2차 임원회를 갖고, 제104회기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철회 요청 건에 대해 반려해 온 정치부의 보고가 부연설명이 없어 그 취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회의 결과를 부연해 보고를 다시 하도록 했다.

총회 임원회에 앞서 정치부는 지난 3일 실행위원회에서 갑론을박 끝에 "제104회 총회에서 결의된 건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나 정치부에서 결정할 사안이 아니므로 총회 임원회로 반려(이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임원회에서는 서울서남노회 분립을 위한 실사위원으로 정치부장 이성주 목사를 비롯한 임원과 2명의 위원, 총 5명을 선임한 정치부의 보고는 그대로 받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한, 향후 7년간 본 교단 정기총회 일정을 결정해달라는 건에 대한 허락 결의 후속조치로 7년 동안의 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106회 총회 2021.9.27-9.30 △제107회 총회 2022.9.19-9.22 △제108회 총회 2023.9.18-9.21 △제109회 총회 2024.923-9.26 △제110회 총회 2025.9.22-9.25 △제111회 총회 2026.9.14-9.17 △제112회 총회 2027.9.27-9.30

이외에도 이날 임원회에서는 농어촌선교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선정한 전문위원과 최태영 교수(전 영남신대)의 총회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선임을 허락했다.

서울동남노회 김수원 목사 등 회원 연대 성명서 및 노회 현황 보고서를 보내온 것에 대해서는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로 보내기로 했다.

지난 105회 총회 후 갑작스럽게 별세한 고 이상원 과장을 총회 순직자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은 순직자심사위원회로 보내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임원회에서는 총회 특별위원회와 임원회 자문위원회, 별도위원회의 조직을 보고받아 제105회기 위원회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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