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의전화, 지난 11월 14일
2020년 11월 18일(수)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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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이천이십년'이라는 주제 아래 1, 2부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초대된 120명의 참가자와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했다.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 배우 김하영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안정은 작가, 윤정은 작가, 정영욱 작가가 연사자로 참여했고,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마크툽&이라온, HYNN 박혜원이 함께 했다.
세 명의 작가는 사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잊고 사는 요즘, 코로나 시대의 우울감과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참가자들의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강연으로 참가자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줄어든 요즘, 이번 생명사랑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더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사랑 문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최초 전화상담기관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국제NGO이다. 자살예방 사업 및 상담사업 외에도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인식개선을 위한 성인 및 청소년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