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세미나 점검 및 신년특별기도회 구체 계획 수립

권역별 세미나 점검 및 신년특별기도회 구체 계획 수립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 모임, 교단 주요정책 위한 사업 논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11월 23일(월) 11:13
제105회 총회의 주제사업을 전담하는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김의식)가 지난 20일 서울의 한 식당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27일부터 진행되는 권역별 세미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년특별기도회의 구체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 김의식 목사는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 위원들은 담당 권역이 아니어도 가능하면 참석해 권역별 세미나에 협력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교단의 정책 및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교회의 극복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사업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11월부터 3월까지 인턴 직원을 채용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위원회는 내년도에 진행할 '신년특별기도회 및 오후예배'의 명칭을 '신년특별기도회'로 통칭해 부르기로 결의하고, 교단 산하 교회 중 1000개 교회가 참여해 농어촌교회나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1000명을 설교자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노회별 세부 목표는 △지원하는 19개의 노회는 각 노회 당 30개의 교회 총 570개 교회 및 설교자 △자립노회 29개의 노회는 각 노회 당 20개의 교회 총 580개 교회 및 설교자 △지원대상 20개의 노회는 각 노회 당 10개의 교회 총 200개 교회 및 설교자 등으로 수립했다.

신년특별기도회 기간은 2021년 1월 1~31일로 하며 예배 방식은 새벽기도회, 주일오후 예배, 수요예배 중 선택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한편, 강사 사례비는 초청교회의 예산을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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