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발표에 따른 교회 대응 안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발표에 따른 교회 대응 안내

총회 '코로나19 감염증 제16차 교회대응지침' 12월 11일 발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12월 11일(금) 16:4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코로나19 감염증 제16차 교회대응지침'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16차 대응지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제3차 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8일 0시부터 12월 28일까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은 2.5단계, 수도권 외의 지역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발표됨에 따른 교회의 대응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침에서는 교회가 위치한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파악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지켜줄 것을 촉구하고, 교회의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 선교회 총회 등 교회 운영이나 재정관리, 시설관리를 위하여 필수적인 모임과 행사는 방역조치를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수 있으나 코로나19의 방지를 위하여 모임을 간소화하거나 온라인 모임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이번 지침에서는 각종 연말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하거나 온라인 모임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으며, 구역모임, 성경공부모임, 성가대연습모임, 수련회, 성경학교, 부흥회 등 각종 대면모임과 숙박행사를 금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비수도권의 교회 예배는 좌석 수의 20% 이내(수용인원의 20% 이내)로 제한해 예배를 드려야 하며, 2.5단계가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의 교회 예배는 비대면을 목적으로 영상제작과 송출 등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을 포함하여 전체 20명 이내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또한, 지침에서는 각 교회가 예배당에 비치된 공용물품(성경, 찬송가 포함) 사용을 피하고 개인물품을 지참하여 사용하도록 안내할 것을 권했으며, 성만찬과 장례식, 결혼식도 금할 것을 촉구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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