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정기총회 사상초유 '드라이브 스루' 진행

남선교회 정기총회 사상초유 '드라이브 스루' 진행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1월 22일(금) 15:29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0회 정기총회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지키며 21일 진행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가 사상 초유의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0회 정기총회가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시무)에서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이 철저히 준수되며 열렸다.

메인행사장인 예배당에는 전국연합회 임원 포함 예배순서자 등 49명만 착석하고, 나머지 600여 명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주차된 차량 내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유튜브 영상 시청으로 소통했다.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의 복된 사람은 관점 자체가 긍정적이다. 코로나19 시대처럼 어려운 때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긍정적인 소망을 품어야 한다"며 "혼란한 시기에 내 기준만 앞세우니 충돌과 불평이 온다. 주님이 가신 길을 기준으로 삼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권면했다.

전국 지연합회에서 파송된 총대들은 외부주차장 차량 내에서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정기총회에 참여했다.
정기총회 주요회무로는 임원을 개선했다. 신임 회장은 수석부회장이던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가 임원선출 회칙에 의거해 승계했다.

수석부회장은 선거 끝에 강찬성 장로(영등포노회 목민교회)가 선출됐다. 수석부회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들과 후보자들의 참관인들 입회 하에 유권자 확인과정을 거치며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상 송출 방식으로 정기총회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보고는 특별한 지적사항이 없으면 유인물로 대체보고 됐으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는 임원회에 일임 후 폐회됐다. 신규 사업은 회기 주제로 정한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와 70개 지노회연합회장의 공동 취임예식은 기도회로 대체했다. 이들은 기도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교단총회와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70개 지노회연합회의 사업 등을 위해 기도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0회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이 개선됐다. 신구회장 교체(사진 위)와 신임 회장 및 수석부회장.
한편 참석자 일동은 폐회에 앞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영적인 무력감을 벗어버리고 회복에 대한 믿음의 결단을 다짐"하는 입장을 밝혔다.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창조세계의 청지기 역할을 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에게도 있음을 깨닫고 회개하며, 조속한 종식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선교적 사명을 새롭게 고취하고, 선교역사와 신앙의 올바른 전승을 위해 다음세대와의 유대관계 증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전학수 <부>강찬성(수석) 김대진 임영식 신동훈 정찬덕 이익성 이형욱 한상인 박제훈 박중한 진병호 ▲서기:권봉논 <부>김태영 박찬길 ▲회록서기:정성철 <부>최문욱 정태수 ▲회계:문병효 <부>최장순 김병수 ▲감사:노명석 최진수 홍병두 박일근 ▲총무:김창만

신동하 기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0회기 전학수 회장 인터뷰        |  2021.01.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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