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21년 01월 25일(월) 10:56

총회 신학교육부(부장:민경운)는 지난 19일 호남신대에서 105회기 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한일장신대 신대원 총동문회가 총회장에게 제출한 진정서와 관련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위원은 박도현 목사, 이장호 목사, 홍성호 목사 등 실행위원 3인으로 구성했다.

또한 총회 고시위원회가 올해부터 목사고시 응시제출 서류로 '신대원통합수련회 참가확인서'를 추가하게 됨에 따라 협조를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현재 7개 신학교 행정상 기록물철 보관 5년 기준을 넘어선 2015년 이전 사항에 대해서는 참석을 인정해주기로 했으며, 2016년부터는 정확하게 참석여부를 확인하여 처리하도록 7개 신학대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지난 회기 통합수련회 대체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2인에 대해서는 학교가 지도해 철저히 과제를 마친다는 조건 하에 구제해 주기로 했다.

서울장신대 이사회가 교육이사 사임에 따른 공천 요청을 보내옴에 따라 서울강북지역 이사후보를 복수공천해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