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남선, "평신도 사역 함께 감당"

여전·남선, "평신도 사역 함께 감당"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2월 03일(수) 14:21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는 지난 1월 27일 여전도회관에 방문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전학수) 임원과 만남을 갖고, 평신도 사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이날 방문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0회기 임원진을 환대했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 최효녀 부회장, 이난숙 서기, 송정경 회의록서기, 윤효심 총무 등이 참석했다.

여전도회와 남선교회는 각 전국연합회의 중점사업을 설명하며 선교 교육 봉사 등의 목적을 공유했으며, 평신도 남녀 선교회가 함께 협력해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다음세대와 국내선교 등 평신도 사역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은 "여전도회와 남선교회는 모두 지난 1년여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총회와 모임이 제한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는데 생명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한마음으로 함께 대처해 나가자"라며,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가 오는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 가운데 우리는 어떠한 난관과 상황 속에서도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함에 조금이라도 위축되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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