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회 남선교회 '아름다운교회 만들기' 사랑 실천

경남노회 남선교회 '아름다운교회 만들기' 사랑 실천

자립대상교회 환경개선으로 지역 교회와 사회에 귀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5월 12일(수) 16:14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최문욱)가 지역 내 자립대상교회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아름다운교회 만들기'를 통한 사랑 실천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 교회와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9년 44회기(회장:김병수)'농어촌교회 섬김 교회수리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사랑 나눔은 남선교회 회원들의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를 통해 창녕내동교회의 간판과 도장공사를 실시했고, 2020년 45회기(회장:김용언)에는 '자립대사교회 개보수공사' 명칭으로 마산 양문교회(개보수공사), 거제 산달교회(장의자 기증), 마산 해운동부교회(환경정리, 방수, 페인트공사) 등에서 환경개선 사업을 이어갔다.

올해 46회기에는 다시 한번 이 사업의 명칭을 '아름다운교회 만들기'로 개칭했고, 지역 교회의 후원이 더해져 지난 3월 진해광림교회(방수공사)를 시작으로 4월 진해영락교회(방수공사), 마산욱곡교회(간판, 십자가종탑공사), 5월에는 창원비전교회(방수공사)의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해금강교회(도장공사)와 신제교회(도장공사)에 사랑 나눔도 계획 중이다.

최문욱 장로는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자립대상교회를 선정해 매년 사랑을 나누고 있다. 본 사업 초기에는 본회 단독으로 주관해 회원들의 무료봉사로 추진해 왔지만,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자립대상교회가 증가해 해당 시찰지역 남선교회 및 지역 교회와 함께 재정지원을 확대해 추진하였고, 전·후반기 나누어 지원하던 것을 앞당겨 전반기에 모두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회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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