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0월 15일(금) 16:46

"위드(With)를 넘어 비욘드 코로나(Beyond Corona)시대를 어떻게 대처하고 돌파해 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연구해나가겠습니다."

제106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는 지난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모임을 갖고 신임 부장에 서울관악노회 박봉수 목사(상도중앙교회)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박봉수 목사는 "많이 부족하지만, 국내선교 부장으로 세워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부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회기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어떻게 대처하고 돌파해 나갈 것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서 실행위원, 각 분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박 목사는 "총회 국내선교부가 비욘드 코로나19 시대 속 한국교회의 회복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최일선의 주무부서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노회와 교회의 관심과 기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봉수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총회 부서기, 100회기 총회 교육부부장, 서울관악노회 34회기 노회장을 역임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