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6월 20일(월) 09:13

경안노회장로회(회장:김성대)는 지난 11일 안동 도원교회(박장덕 목사 시무)에서 제8회 경안장로대회를 개최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와 표명민 장로(전국남선교회연합회 전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경청했다.

이날 김성대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권오탁 장로의 기도, 장로합창단의 찬양, 박장덕 목사의 '무리와 제자' 제하의 설교, 회계 권영준 장로의 헌금기도, 경안노회장 이재식 목사의 축도, 총무 최태권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이재식 목사와 이위철 목사(경안노회 목사회장)의 축사, 유재돈 장로(전국장로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이임하는 부회장 정동환 이득형 권영준 김진출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행사를 이끈 회장 김성대 장로는 "코로나19 상황과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전 회장님들과 경안 장로회 회원들이 눈물의 기도와 헌신이 있어 경안노회장로회가 오늘까지 이를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안장로회 56회기의 주제처럼 회원들이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되어 서로 사랑하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 나가는 리더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