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9월 07일(수) 10:20

'제1회 야마하와 함께하는 찬양팀 세미나'가 열린다.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사이토 요이치로)가 중소규모 교회의 찬양팀과 음향팀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와 음향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증가성결교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유선으로 신청을 받는다.

야마하의 교회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예배 찬양인도, 음향 세팅에 어려움을 겪는 비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 구성은 찬양팀 연주자를 위한 신디사이저, 기타, 베이스 등 악기 세미나와 음향 엔지니어를 위한 음향기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찬미워십의 세션 키보디스트 안병규, 기타리스트 서한빈, 베이시스트 김희윤, 드러머 장현철이 참여한다. 강의 후에는 1987년 창단한 대구 대표 기독교 찬양사역팀 '찬미워십'을 중심으로 열린 콘서트가 개최된다.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