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12월 21일(수) 14:53

서울시연합당회 제66회 총회가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서울시연합당회가 지난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66회 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회장에 김성철 목사(산성교회)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상필 장로(해방교회)의 기도, 전승남 장로(방주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의 '기쁘고 즐겁게 하소서'제하의 설교, 부회장 이재수 장로(면일교회)의 내외빈(서울강남지역 협의회 전현직 대표회장) 밎 전회장단 소개, 전회장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총회에선 사업 및 경과를 보고받고 임원을 개선했으며, 한 회기 동안 서울시연합당회를 이끈 65대 대표회장 권위영 목사, 연합당회서 20년 간 활동한 전부회장 최내화 장로(충신교회), 부회장 및 총무로 4년 간 섬기고 올해 은퇴하는 이재수 장로에게 공로 금배지를 수여했다.

김성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새 회기에는 총회와 노회를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며, "서울시연합당회가 긴 역사에 걸맞은 열매를 맺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임원 명단.

▲대표회장:김성철 ▲공동회장:강북·이북 13개 노회장 ▲수석부회장:류철배 ▲공동부회장:13개노회 부노회장 ▲부회장:김민수 최상헌 전승남 ▲총무:이대원 ▲서기:이형욱 <부>박재순 ▲회계:이운성 <부>13개 노회 회계 ▲감사:방석기 김택종.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