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3년 01월 03일(화) 14:23

박기철 목사가(분당제일교회 원로)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분당제일교회 박기철 원로목사와 담임 허창윤 목사, 강인구 장로, 김병준 장로는 지난해 12월 27일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방문, 지속적 발전에 대한 염원을 전하며 준비한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1985년부터 분당제일교회를 섬긴 박기철 원로목사가 은퇴시 받은 위로금의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기철 원로목사는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동시에 보다 아름답게 목회 현장을 떠나고 싶어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기철 목사는 장신대 학부, 신대원,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동문회장, 법인 이사 등을 역임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