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1월 25일(수) 14:18

미국 LA의 손지은 후원자가 작은자를 위해 2만 5000달러를 보내왔다. 최근 증축된 호남작은자의집 건축 헌금 1만 5000달러, 국내 결연후원 14명 아동을 위한 1만 달러 등의 지정 기탁이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오정임)는 지난 16일 여전도회관에서 제92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와 같은 후원 사항을 보고 받았다.

작은자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호남작은자의집(원장:최상민)은 지난해 11월 말 증축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15명의 직원과 함께 38명의 어르신을 돕고 있다.

호남작은자의 집을 위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회와 전 회장들이 냉장고와 주방기구 등 집기 비품을 구입할 1000만 원도 지원했다.

작은자후원회 오정임 대표회장은 "작은자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회는 제37회 정기총회를 오는 2월 27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관련 순서자들을 선정했다.

실행위원회는 지난해 8월 실행위 이후 진행된 사업들을 보고 받았으며,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인 김모 학생을 계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작은자운동 제5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한 준비 내용이 공유됐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