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2월 17일(금) 11:21

서순석 목사(금호벧엘교회),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 황세형 목사(전주시온성교회)가 호남신학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는 지난 14일 제61회 학위수여식에서 지역교회와 총회봉사,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공헌한 것으로 인정된 3인에게 대학원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서순석 목사.

서순석 목사는 호남신대 동문으로 동문회장으로 섬기면서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94년 광주 금호벧엘교회를 개척해 29년간 선교사역에 기여했다. 전남노회장, 호남신대 대학평의원회의원, 총회 신학교육부 서기, 한국기독공보사 서기이사 등으로 섬기면서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공헌했다.

서화평 목사.

서화평 목사는 호남신대 동문이면서, 1995년부터 전주샘물교회 담임목사로 28년간 선교사역에 기여했다. 터치전도코리아 대표, 전주시성시화 대표회장, 전주대 객운교수, 전주완산경찰서 경목, 기아봉사단 전주 회장, CTS 전북방송 운영이사장, 영남신대 이사, 전주노회장, 총회 세계선교부장 등으로 섬기면서 지역사회와 총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황세형 목사.

황세형 목사는 1999년부터 전주시온성교회 담임목사로 교회 부흥과 성장을 통해 선교사역에 기여했다. 삼봉시온성교회를 건축해 교회 개척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 전북노회장, 전북노회 유지재단 이사장, 총회 감사위원, 총회 이슬람대책위원장, 총회 교육자원부장, 총회 임원회 회록서기로 섬기면서, 지역교회와 총회 등에 공헌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