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감사, 3월 14일부터 시작 감사위원회, 각 담당별 준비 자료 공유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3월 02일(목) 23:09
 총회 감사위원회가 제107-4차 회의를 갖고, 총회 상반기 정기감사를 점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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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이형욱)는 지난 2월 28일 제107-4차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감사를 준비했다.
감사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제107회기 상반기 감사를 앞두고 위원들과 준비 자료를 공유했다. 이에 앞서 감사위원회는 1월 3차 회의에서 담당 위원을 배정했다. 위원들은 2월 말까지 각자 연구조사한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공유했다.
제107회기 상반기 총회 본부(부·위원회), 설립기관과 자치기관에 대한 감사는 오는 3월 14~17일 시행된다. 3월 20~24일은 산하기관, 5월엔 신학대학교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는 제107회기 총회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107회기 총회는 매년 반복되거나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을 살펴 총회 업무의 효을성을 제고하고, 중복되는 부서 업무 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또한 통계위의 통계가 각 부서에 필요한 자료로 전달되고, 총회 연구원이 각 부서나 위원회의 연구과제를 점검해주거나, 훈련원이 단순히 목사 장로가 아닌 전문적인 훈련을 진행한다면 정책총회로 전환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