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3월 22일(수) 17:52

서울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설순임)는 지난 16일 개봉교회(노창영 목사 시무)에서 제50회 총회를 개최했다.

여전도회 서울서남연합회 설순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사역에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선교여성 130만 회원들은 더 이상 움츠러들지 말고 일어나야 한다"라며, "연합회를 위해 협력해주신 목사님들과 기도와 격려로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서남연합회는 총회에서 공천위원을 인준하고 신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연합회는 5월 11일 오류동교회에서 지회장협의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개회예배는 설순임 회장의 인도로, 이금옥 직전회장의 기도, 개봉교회협의회 곽정실 회장의 성경봉독, 노창영 목사의 '내려놓음의 비밀' 제하의 말씀, 조점숙 회계의 봉헌기도, 서울서남노회장 박대원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서울서남노회 평신도위원장 이종엽 목사가 격려사, 남선교회장 조정수 장로가 축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