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주간브리핑

4월 넷째 주 주간브리핑

[ 주간브리핑 ]

신효선 기자 elly@pckworld.com
2023년 04월 28일(금) 10:18
한 주간 주요 소식을 알려드리는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
4월 넷째 주 소식입니다.

1. AI가 묻고 한국교회가 답하다

문화선교연구원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문화포럼 "AI가 묻고, 한국교회가 답하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은 '인공지능기술'이란 무엇이며,
인공지능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박민서 교수가
인공지능이란 무엇이며, 현재와 미래사회의 변화상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강대학교 언론학부 사영준 교수가
인공지능이 경제, 사회, 문화, 미디어, 소비 등
생활세계에 전방위적으로 미칠 영향과 변화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김동환 교수는
AI에 대한 한국교회의 신학적 의미와 과제,
목회적 응답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습니다.

2. 서울노회유지재단 대법원 판결

전국교회 성도들이 탄원 서명을 모아온
교회 강제경매 관련 청구이의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장래이행 부분을 파기 환송시켰습니다.

대법원은 27일 서울노회유지재단이 상고한 청구이의 소송에 대해
채권자의 집행권원 지료판결 중 장래이행 부분을 파기 환송하고,
나머지는 기각하기로 판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구이의의 소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기각됐지만
대법원은 채권자의 청구금액 지료원금 50억 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3억 원에 대해선
파기 환송 판결을 한 겁니다.

이에 따라 유지재단이 추후 채권자와 협상할 경우
기존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총회는 홈페이지에 서명운동 링크를 개설하고,
전국노회에 문서와 영상으로 홍보하며
협조를 요청해 왔습니다.

3. 예장귀농귀촌상담소 세미나

총회 농어촌선교부가 '총회 귀농귀촌상담소' 운영세미나 개최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내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한편 총회 귀농귀촌상담소는 전국 21개소가 운영 중이며,
그동안 200여 명의 목회자와 관계자들이
상담소 운영 교육을 받고 이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4. 교회개척훈련수료식

총회 국내선교부가 제29기 총회교회개척훈련 수료식을 개최하고
개척 교회의 건강한 사역에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 동신수양관에서 열린 제1과정을 시작으로
제2과정 유형 사역별 탐방 과정을 마친
목회자 53가정의 부부가 수료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임인채 목사가 수도권, 중부, 서부, 동부 지역 대표로 나선
서울서북노회 김현희 목사, 평양노회 김상열 목사,
순천노회 강명구 목사, 대구동노회 정규섭 목사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습니다.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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