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5월 14일(일) 20:53

서울강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배입분)는 지난 11일 노회 내 자립대상교회의 전도를 돕기 위해 부천함께하는교회와 새벽이슬교회를 위해 노방전도를 진행했다.

여전도회 서울강서연합회는 전도물품으로 직접 준비한 유산균, 노회로부터 받은 전도지와 건빵 등을 챙겨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를 알렸다. 서울강서연합회는 지난 3월 노회 전도부흥운동 발대식 이후, 여전도회원들도 함께 전도에 참여하기로 했다.

노방전도 이후 연합회 임원들은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들은 노방전도 중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씀을 믿으며 앞으로도 힘있게 사역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서울강서연합회 배입분 회장은 "출석하는 본교회에서 전도하는 것도 기쁨으로 알고 감사했지만, 본교회를 떠나 자립대상교회에서 진행한 노방전도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행복하고 귀한 사역이었다"라며, "여전도회원들의 헌신과 나눔, 봉사와 섬김이 함께한 은혜로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